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색 소음 (문단 편집) === 발생 원인 === 백색 소음이 발생하는 근본 원인 중 하나는 열잡음(thermal noise) 때문이다. 저항 내부에 분포하고 있는 전자들이 열로 인해 불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전계가 형성되는데 이를 열잡음이라고 부르며 가산 백색 [[정규분포|가우시안]] 특성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additive white Gaussian noise. 줄여서 AWGN이라 부른다. 열잡음이 백색인 이유는 자기상관함수가 [[디락 델타 함수]]에 가깝기 때문이다.] 저항에서 열잡음의 파워는 다음 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math(P = 4k_{\rm B}T \Delta f)] 열잡음이 로드로 전달되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한 식은 다음과 같다. [math(P = k_{\rm B}T \Delta f)] 여기서 [math(k_{\rm B})]는 볼츠만 상수, [math(T)]는 절대 온도[K], [math( \Delta f)]는 주파수 대역폭[Hz]이다. 이 열잡음은 절대로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다.[* 노이즈를 줄이는게 정말로 중요한 시스템에서는 극저온 냉각을 해서 열잡음을 줄이기도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아날로그 집적회로에는 약한 신호를 증폭하기 위해 [[연산 증폭기]] 소자가 내장되어 있는데, 증폭 과정에서 신호 뿐만 아니라 열잡음까지 같이 증폭되게 되어 문제가 발생한다. 이때 신호와 잡음의 파워 비를 SNR이라고 하며, 이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많은 엔지니어들이 갈려나가고 있다. 또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 할때 양자화(quantization)라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필연적으로 양자화 노이즈, 양자화 에러라 불리는 비가역적이고 필수적인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대한 설명은 [[디지털]] 문서 참조. 이 양자화 노이즈를 수학적으로 분석했을 때 입력값에 따라서 형태가 달라지긴 하지만 보통 백색 소음의 형태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라디오나 TV에 수신되는 백색소음 중 일부는 우주에서 날아온 신호가 포함되어 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태양]] 활동, 우리 은하 중심의 블랙홀, [[중성자별]], 전파 은하, 혹은 [[우주배경복사]]가 있다. 그 외에도 험 노이즈, 1/f 노이즈(분홍 소음) 등 수 많은 종류의 노이즈들이 있으나, 화이트 노이즈의 범주에 속하지 않으므로 이 문단에서 다루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